유방암 및 유방검진, 유방질환, 유두 분비물, 유선염, 유방조직검사, 맘모톰 시술
혹, 멍울 등 여성에게 흔한 양성 유방질환시 작은 절개로 약간 굵은 바늘을 이용하여 진공 흡입하여 절제하는 방법입니다.
혹, 멍울 등 여성에게 흔한 양성 유방질환시 작은 절개로 약간 굵은 바늘을 이용하여 진공 흡입하여 절제하는 방법입니다.
여성들이 가장 흔히 경험하는 3대 유방증상
먼저, 유방멍울은 유방암의 가장 흔한 증세로 나타나기 때문에 멍울이 만져질 때는 대부분의 여성들은 염려와 불안에 휩싸이게 됩니다. 그러나 만져지는 멍울의 대부분은 섬유선종, 낭종(물혹), 섬유낭성질환 등의 양성질환이며, 실제 유방암인 경우는 아주 적은 편입니다. 따라서 멍울이 만져진다고 해서 무턱대고 불안해 할 필요는 없으며, 유방전문의의 진찰을 받고 유방촬영이나 초음파, 조직검사 등을 통해 멍울이 나쁜 것인지 아닌 지를 정확하게 알아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원인은 주로 신체내의 여성 호르몬 변화에 따른 유방 조직의 과민반응으로 이해되고 있습니다. 정상적으로도 많은 사람이 생리 전에 유방통증을 느끼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이상의 통증을 병적이라고 해야 할 지는 애매할 때가 많은데, 실제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의 90%는 증세가 가볍고 일시적이며, 유방통증이 절대로 유방암에 의해 생긴 증세가 아니라는 의사의 확인을 받고 나서는 얼마 후 저절로 증세가 없어집니다.
유방통증 자체는 유방암과는 거의 관계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멍울이 같이 있는 경우는 유방전문의의 진찰과 검사를 받아야 하겠습니다.
유두분비물은 분만 경험이 있는 여성에서는 소량씩 유즙 분비가 일어나며, 또한 자주 유두를 짜는 행위로 인해 분비물이 있을 수도 있고, 위장약, 혈압약 등의 약을 복용하는 동안 일시적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간혹 유방암의 증세로 유두분비물이 보이기도 하는데, 이때는 주로 혈성 분비물을 보이게 됩니다. 유두분비물이 있다고 모든 경우에 다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양쪽 유두의 여러 군데에서 분비물이 짜서 나오는 경우, 임신 및 출산 후 수유 중 혈성 유두분비물이 보이는 경우 등은 유방촬영이나 초음파 검사를 통해 이상소견이 없으면 우선 일정한 기간을 두고 관찰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개는 일시적인 분비물이 많기 때문입니다. 분비물을 확인하기 위해 유두를 자주 짜내는 것은 유관의 손상을 초래하므로 유두를 자주 짜지 않도록 합니다. 지속적으로 혈성분비를 보이는 경우에는 분비물이 나오는 유관을 절제하여 혹시 암이 아닌 지를 검사하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유두분비물이 한쪽 젖꼭지의, 한 개의 유관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저절로 나오는 경우는 유방전문의의 진찰을 꼭 받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