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센텀병원의 박종호(사진) 병원장이 2017년 대한정형외과학회 부산, 울산, 경남지역 정형외과 전문의 모임의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며, 6개 대학병원과 정형외과 전문병원들의 학술회와 친목 모임 등을 주관한다.
대한정형외과학회 부울경 지회는 부산 388명, 울산 71명, 경남 178명 등 총 587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부산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박 병원장은 정형외과 진료 경력만 28년이 넘으며, 지역 의료계 선후배로부터 신망이 두텁다.
박 병원장은 "정형외과 의료기술의 발전은 물론 부산, 울산, 경남의 지역 의료 발전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최세헌 기자